2008년 국내 최초로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를 론칭한 즉석떡볶이 크레이지떡은 지난 19일 중국 목단강과 대련에 정식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크레이지떡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에는 30개의 점포 개수를 가지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레이지떡은 중국 내 다른 떡볶이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맛과 재료의 질을 살리고 시스템 안정화가 이루어져 있어 현재도 중국에서 가맹 개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성공 요소는 크레이지떡이 그간 국내에서 축적한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중국시장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 한국과 같은 소스 및 양질의 재료들만을 엄선해 다양하고 고급화 된 떡볶이 종류를 개발했고, 사이드 메뉴인 튀김, 피자, 파스타 류 등은 다양한 메뉴 선택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에게도 맞아 떨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긴 시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특제 소스들은 본사가 중국 내에서 직접 제조, 관리를 하고 있어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타 브랜드와 차이점이다.
한편 크레이지떡은 현재 목단강 1호점을 시작으로 대련 2호점까지 성황리에 정식 개점한 상태이며 앞으로 5개 지점 (가목사점, 대경점, 쐉야산점, 치치할점, 할빈점)을 오픈 예정 중에 있다.
전유미 기자
크레이지떡, 중국의 국민 간식으로 만들겠다 도전장!
입력 2014-10-31 10:32 수정 2014-10-3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