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세월호 3법 오늘 무조건 타결 노력

입력 2014-10-31 09:39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31일 세월호 3법과 관련, “최선을 다해서 오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잘 하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서로 한발씩 양보해가면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견이 없는 법안들은 11월 중에 특정일을 잡아서라도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생각”이라며 “이견이 있는 것, 없는 것을 정확히 정책위와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