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11월1일 본선 개최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재능교육, 재능TV,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제14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본선이 오는 11월 1일 오전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에서 열린다.

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예술적 감동을 느끼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일반동화 부문과 재능동화 부문에서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총 70여 명이 참가한다.

본선을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상을 수여하며, 성인부의 경우 동상 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명의의 ‘동화구연가증서’를 발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모든 사람들이 동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동화구연협회의 아동극 ‘용감한 소년 왕굴이(창작, 각색 김명선)’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