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겨울철 별미 과메기 맛보세요”

입력 2014-10-30 15:26 수정 2014-10-30 15:39
3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중구 봉래동) 수산매장에서 여성 모델들이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겨울철 별미인 포항(구룡포)산 과메기를 선보인다.

과메기는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날씨가 풀리는 설 전후까지가 제철이다.

과메기는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의 양이 원재료인 청어나 꽁치보다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핵산이 더 많이 생성되어 피부노화, 체력저하, 뇌 쇠퇴 방지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를 원료로 만들었으나 1960년대 이후 청어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뼈를 발라내고 껍질을 벗긴 과메기에 생미역, 마늘편, 실파, 풋고추, 초고추장에 김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롯데마트는 '꽁치 과메기(300g+초장)’를 13,800원에, ‘청어 과메기(200g+초장)’를 9,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