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201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입력 2014-10-30 14:09
YTN 김백상무이사, 송기윤홍보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문현석 소년한국일보 사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박미영 홍보대사(좌로부터)가 전기안전 포퍼먼스를 위한 버튼을 누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남녀 직원이 전기안전 결의문을 낭독한 후 이상권 사장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0월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을 비롯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유공자, 산업계 종사자,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안전 선진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시상식에서는 ㈜인호기술단 이해우 전무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한신전력 양승관 대표와 정원전설 정안식 대표가 산업포장을 함께 수상했다.

이상권 사장은 대회사에서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공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의 선진한국을 일구어낸 밑거름이 되어 왔다”고 밝히고 “전기재해 없는 세상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전기안전 기술의 글로벌 선진화를 이루는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1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