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관광수지가 28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관광수입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관광수입은 17억6540만 달러(약 1조8000억원)로 작년 동월보다 4억5079만 달러(35.0%) 늘었다.
월간 관광수입이 17억 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관광수입 증가에 힘입어 9월 관광수지는 776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요우커의 힘’… 관광수지 28개월 만에 흑자
입력 2014-10-30 09:43 수정 2014-10-30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