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3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통풍이 심해서 원래 걸음걸이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 “김 제1비서는 고도 비만에다가 치즈 같은 것을 많이 먹는다”며 “담배도 피우고 그래서 무리가 가서 낭종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 물혹은 김일성 주석부터 시작된 집안 내력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걷기가 힘들어서 40일 동안 활동을 못한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정은 지병은 통풍
입력 2014-10-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