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의 중심, 동산담보대출 마이쩐

입력 2014-10-28 17:05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P씨는 기존에 받았던 직장인 신용대출의 추가대출을 신청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소득과 신용등급이 낮다는 것이 취급은행의 거절 사유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대출을 고민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지만, 은행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안전한 대출을 위해 대출조건이 많이 까다로워져 대출 승인이 떨어지는 것이 쉽지가 않다.

사회활동을 하다 보면 대출의 필요성을 느끼거나 실제로 대출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꼭 필요한 대출이라면 본인의 조건으로 가장 유리하고 안전한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마이파이낸셜의 마이쩐(www.myzzun.com)은 1960년대부터 서민들이 오랫동안 이용해왔던 전당포를 모티브로 스마트전당포 시스템을 도입했다. 흔히 전당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둡고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무언가 위험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마이쩐은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당포의 친숙함은 유지하되 금융기업으로써의 반듯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동산담보대출업계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고 있다.

기존 대출 시스템과는 달리 신용등급과는 전혀 무관하게 본인 소유의 물건만 있으면 즉시 대출이 가능하고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대출가를 제시하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출이 필요할 경우 물건의 종류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마이쩐 관계자는 “한국 동산대출시장과 전당포시장을 리드하며 고객에게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래전부터 서민과 함께했던 전당포처럼 고객에게 친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다가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쩐은 2013년 소비자신뢰브랜드대상 금융부분 대상, 2014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로 부터 ISO 9001(서비스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체제)을 인증 받았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