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아들 이회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권율의 부산국제영화제 속 활약을 담은 화보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부산을 뜨겁게 달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펼친 권율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보 속 권율을 쫓다 보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던 부산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부일영화상 사회자부터 영화 ‘명량’ GV와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 참석하는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권율의 활약이 담겨 있다. 또 무대 뒤와 권율만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의 그를 만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권율은 한국영화사 사상 최초 17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배우로서 GV등에 참석하며 다양한 행사를 소화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시네마투게더’에 배우로는 유일하게 참여헤 관객들과 영화를 보고 영화 멘토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아들 역으로 인기배우 권율 부산국제영화제 활동 화보
입력 2014-10-2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