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복한재단(대표 박세아 목사·유성구 노은동)는 장애인 문인들이 써온 글을 출판, 기념하는 ‘제8회 행복나눔 문학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7시 유성구 봉명동 예수사랑교회에서 연다.
‘행복에 도전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콘서트에는 행복나눔 문예콘서트 공모전 시상식과 대전지역 문인들의 시화전이 열린다.
또 대전 시낭송협회의 시낭송과 나눔밴드 박창용, 소리향기 오케스트라가 출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기독교한국침례회 뇌경변 장애인 1호 목사인 박세아목사는 “행복나눔 문예콘덴츠 공모전은 장애, 비 장애 학생들에게 통합교육의 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며 “새롭게 행복에 도전하는 우리의 발걸음에 많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한국행복한재단, 제8회 행복나눔 문학콘서트 개최
입력 2014-10-28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