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열어

입력 2014-10-28 11:09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24일 오후 8시30분 도구제일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사진).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과 민족복음화 대통령과 위정자, 다음세대 부흥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안순모 목사 인도,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찬송, 맹주완 극동방송 포항지사장 기도, 김애경 권사 성경봉독, 김영호 목사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동영상 소개, 특별기도, 이종선(도구제일교회)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호(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는 “성시화를 위해서는 가정부터 복음화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며 “남편을 돕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기도회에서는 김형민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최기환 목사가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이남재 목사가 생명문화 캠페인을 위하여, 유상원 CBS 아나운서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각각 간구했다.

박중래 기능직홀리클럽 회장은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보고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