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8일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24주 연속 치솟는 전세값은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대한민국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누적된 재정 적자의 원인인 법인세를 정상화하고 인사 적폐 특히 박피아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 조직을 함부로 바꿔서도 안되지만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바꿔서도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우윤근, 박근혜에게 박피아 셀프 척결 요구
입력 2014-10-28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