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대정부질문 총출동

입력 2014-10-27 19:59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설 20명의 의원 라인업을 27일 확정했다.

31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김동철 민병두 유성엽 정청래 서영교 의원이 나선다. 사이버 사찰, 세월호 감사 결과, 공무원 연금 개혁 논란, 개헌론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박병석 심재권 백군기 윤후덕 민홍철 의원이 출격한다. 4일 경제분야에선 홍영표 윤호중 유대운 김관영 이언주 의원이 질의자로 투입된다.

마지막 날인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대정부질문엔 우상호 김태년 박혜자 최원식 박홍근 의원이 나선다.

정의당에선 박원석(경제) 의원과 서기호(교육·사회·문화) 의원이, 통합진보당에선 이상규(정치) 의원과 김미희(외교·통일·안보) 의원이 각 질의자로 나선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