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대해 “공무원연금이 갖고 있는 역사성과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안”이라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은 27일 공적연금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새누리당의 개혁안은 하향평준화안이고 국민 노후를 빈곤 속에 방치하고 국가의 기본책임을 포기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 “정부와 새누리당이 각각 다른 안을 갖고 당사자인 공무원 당사자들과 협의하지 않은 채 졸속처리를 강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보내고 동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정치연합-새누리당안은 하향평준화안
입력 2014-10-2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