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위한 희망콘서트 열려

입력 2014-10-27 15:06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콘서트가 18일 저녁 서울 동작구 사당로 총신대학교 카펠라 홀에서 열렸다. 각계각층의 재능 나눔과 청소년기관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콘서트는 ‘자유를 노래하다’ ‘꿈을 노래하다’ ‘희망을 노래하다’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콘서트 기획자 라영환 교수(총신대)는 “이번 콘서트가 이 사회의 미래이며 재원인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는 귀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민우 아나운서를 비롯해 연주자 정요한(바이올린), 김예나(피아노), 성악가 유정현, 황혜재, 김승직, 조영희, 송영주(재즈연주), 이순용(베이스), Manuel Weyand(드럼) 등 대다수 출연진들이 재능 나눔을 했다. 스쿨임팩트, 러빙핸즈, 다애다문화학교, 드림포틴즈 등 여러 청소년 지원 단체들이 함께 하여 뜻을 더했다(02-3479-0625).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