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선교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사명을 다하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지회장 김양흡·대전 대동교회 담임목사·동구 대동)는 지난 24일 부여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신윤진·부여읍 구아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 지회장에 오정무(대전동산교회 담임목사·서구 괴정동)목사를 선출했다.
이사장 김용호(신성장로교회 담임·유성구 신성동)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지회장 김양흡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사장 김 목사는 ‘시편 1편 1절~3절’을 본문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군 복음화 사명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명을 다 하자”고 말했다.
1부 예배는 부여중앙교회 신윤지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이사회는 이사장 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내년 임원진 구성을 이사장 김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또 추운 겨울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사랑의 온차’ 모금을 11월 말일까지 진행, 오는 12월 초 전방부대를 방문해 감사예배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한국기독교군선교 중부지회 이사회, 오정무 목사 새 회장 선출
입력 2014-10-2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