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300여교회와 35만 성도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사명을 다하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대덕구 법동)는 23일 임원친목단합대회를 가졌다.
충복 음성군에 위치한 ‘큰 바위 얼굴 조각공원’과 가을빛으로 물든 괴산군 ‘산막이 옛길’을 돌아보며 임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했다. 목사와 사모, 장로 76명이 참여였다.
김 연합회장은 “대전시기독교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을 모시고 임원친목단합대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물질과 봉사로 협력하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귀한 시간을 통해서 피로를 푸시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희(대전시티교회·동구 낭월동)사모는 “대전시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임원들에게 좋은 날씨와 장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좋은 음식과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원친목단합대회는 목사준비위원장 박희철(서대전제일감리교회·서구 관저동)목사와 장로준비위원장 윤여형(유일성결교회·유성구 봉명동)장로의 섬김과 헌신으로 잘 마무리 됐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가을마다 임원단합대회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통해 대전을 복음화하기 위한 사명과 사역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화합의 임원친목단합대회
입력 2014-10-24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