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홍삼 시리즈 인기

입력 2014-10-23 14:51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반값 홍삼 시리즈가 1년 간 20만 개 이상 판매돼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4일 첫 출시한 반값 홍삼정 시리즈는 반값 홍삼정, 홍삼 추출액, 홍삼 진액, 어린이 홍삼 등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됐다. 하루 평균 600개 정도가 팔린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홍·인삼 상품군 전체 매출에서 76.5%를 차지했다. 제품 인기에 힘입어 올해 홍·인삼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8.4배나 늘었다.

이마트는 반값 홍삼 시리즈 출시 1년을 맞아 23일부터 일주일 간 이마트 홍삼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