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스마트 건강관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입력 2014-10-23 14:18 수정 2014-10-23 14:58

쿠키뉴스는 다음달 27일(목) 개최되는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에 맞춰 ‘스마트 건강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속 스마트한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실제 사업화를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주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은 10월 23일부터 11월16일(일)까지 이메일(kukimedia@naver.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심사는 다음달 18일 진행되며, 입상작은 11월 20일(목)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모자격은 업계 종사자와 일반인, 학생(중·고·대학(원)생) 개인이나 4인 이하 팀 지원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별도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워드, PPT 형태의 제안서 접수로 1인(1팀)당 3개까지 제출 가능하며, 보충 설명 이미지 및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작품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에게는 상장과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팀)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개최되는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 행사 당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 주제의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주관한다.

이번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는 웰니스, 스마트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성장동력 핵심 분야인 맞춤형 웰니스케어 산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 현황, 소비자 대상의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헬스케어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모색한다.

컨퍼런스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케어 산업 추진 전략’(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주제의 기조강연과 △개인건강관리 관련 정책 현황 △소비자 대상의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동향 △ICT융합 기반의 맞춤형 건강 웰니스 서비스 사례 △해외 주요국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 사례 등이 발표된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