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교회(안동철 목사)는 15~17일 ‘VIP초청 이웃사랑 대행진’ 행사를 갖고 김문훈(포도원교회) 목사를 초청해 특별집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담임 안동철 목사는 집회에 앞서 “집회에 참석한 신도들 마음 안에 막힌 것이 뚫리는 복된 집회가 되어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전쟁 인재’라는 제목으로 “우리 삶의 문제는 은혜를 받으면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집회를 통해 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또 다양한 일화와 예시를 통해 “오늘날과 같이 전쟁과 같은 시대에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한 사람의 기도의 용사이다.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사람을 주님은 찾아 들어 쓰시는 것을 믿고, 자신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흥회를 통해 환란을 벗어나고, 시험은 해결하고, 고비는 넘어가는 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창원교회는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를 ‘VIP초청 이웃사랑 대행진’ 기간으로 설정해 부흥회 이후 19일에 전도발대식, 다음 달 1일에 이웃사랑바자회, 7일에는 VIP초청 DAY, 16일에 는 VIP초청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창원교회,VIP초청 이웃사랑 대행진 특별집회
입력 2014-10-22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