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들 이웃들과 소통 위한 바자회 잇따라 개최

입력 2014-10-22 14:38
대구지역 교회들이 이웃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불우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바자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22일 지역 교계에 따르면 대구황금교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바자회와 새생명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바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새생명축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개그맨 송준근씨가 초청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구원일교회는 오는 24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과 25일(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원일교회 주차장에서 ‘제7회 원일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칠성교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칠성교회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학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우수한 품질의 생활용품 등을 살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달산교회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달산교회 마당에서 ‘제17회 쉴만한 물가 바자회’를 열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