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본부, 대전횃불회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14-10-22 14:24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대덕구 법동)는 지난 20일 대전횃불회 모임 장소인 한밭제일교회를 방문, 대전횃불회장 이영환(한밭제일교회 담임·유성구 원내동) 목사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전횃불회 소속의 미 자립교회와 개척교회가 교회의 사명인 전도를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대전횃불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목사는 “대전횃불회에 소속된 미자립·개척교회들이 전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대전을 복음화 하는데 대전횃불회가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대전횃불회를 방문, 격려해 주신 대전성시화운동본부에 감사하다”며 “격려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교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전횃불회원 교회들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역에 열심히 동참하여 대전을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 데 잘 동역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횃불회는 후원금을 어려운 회원 교회들이 전도하며, 교회의 사명에 충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