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반항적 고딩 변신, 어디서? 영화야 1박2일이야

입력 2014-10-22 10:48
사진=텐아시아 제공

정준영이 반항적인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정준영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5개 영화를 테마로 한 이번 촬영에서 그는 '또 다른 정준영'의 얼굴을 내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늑대의 유혹'을 모티브로 해 감성적이면서도 반항적인 눈빛을 드러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준영은 가수, MC, DJ, 예능인 그리고 최근 촬영 중인 영화 '오늘의 연애'로 배우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그는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오늘의 연애'의) 박진표 감독님이 구애했다”며 “혹시라도 내가 (출연)해서 이 영화가 잘 안 되면 어떡하지 하는 압박감이 들었다”고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4차원이다' '독특하다'라는 대중의 시선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진 않는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척'하는 것은 가짜이며 그것은 진짜 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23일 발행되는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