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13점…SK, KGC인삼공사 잡고 2연승

입력 2014-10-21 22:05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SK는 2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64대 61로 꺾었다. SK는 3승2패를 기록해 울산 모비스, 부산 KT와 더불어 3위에 올랐다.

1승4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 창원 LG와 함께 공동 최하위가 됐다. SK에서는 김선형이 4쿼터에만 7점을 몰아치는 등 13점을 넣으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