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민선6기 핵심공약인 ‘광주정신이 깃든 마을 및 공동체주택 정책’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돌발적 위기상황에 처한 주거 취약계층의 긴급지원을 위한 ‘노랑호루라기’와 기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목수봉사단’ 등이 주요내용이다. 창의적 도심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전문가 마스터제도’와 공유경제 개념이 적용된 공동체주택 제도도 도입된다.
시는 조례제정과 함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관련제도를 적극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 광주정신 깃든 마을공동체 만든다
입력 2014-10-2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