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심교회 김홍석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고신대(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목사는 “고신대를 향한 하나님의 큰 뜻이 분명히 있음을 알고 안양일심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와 물질로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목사는 이날 경건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세 가지 뜻(데살로니가전서 5장16~18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학생들에게 권면했다.
전 총장은 “안양일심교회의 조력에 감사한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안양일심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천만원 전달
입력 2014-10-2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