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기독교연합회,심령부흥축복성회 개최

입력 2014-10-20 14:31
마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인 목사·창대)는 19~22일 ‘이 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라는 주제로 심령부흥축복성회를 문창교회(이형준 목사)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회 첫째 날 김종인 목사의 사회로 문창교회 찬양단이 성도들과 함께 한마음 한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고, 부회장 조우성(마산제일교회) 장로가 성회를 위해 기도했다.

서기 이병권(복음) 목사가 성경봉독, 회계 윤병석(문창) 장로 헌금기도, 강사 윤광중 목사의 설교, 총무 이상택(회원동부) 목사 광고, 직전회장 이용우(동부)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윤광중 목사는 “세상이 기독교를 바라 봤을 때 70%가 부정적이다. 또한 믿는 성도들 사이에서도 교회를 믿지 못하는 성도들이 50%가 된다. 과연 우리는 진실된 사람들일까”라며 “예수님의 12제자들의 중 나다나엘은 요한복음에서만 나온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하신 첫 마디가‘너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다’라고 하셨다. 참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믿는 것이다. 오늘 이 성회를 통해 가짜가 변하여 참이 되고 참 이스라엘로 거듭나길 원하다”고 설교했다.

둘째 날에는 ‘인행의 마라를 만났을 때’, 셋째 날 ‘나는 어떤 교인이 될까’ ‘승리하는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김종인 목사는 “이번 성회가 개인의 신앙이 회복되고, 가정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교회마다 부흥의 불길이 기업마다 창대케 되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