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규모 2.2 지진

입력 2014-10-19 22:33
경북 상주에서 19일 오후 7시57분쯤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밝힌 지역은 경북 상주시 북동쪽 5㎞ 지점인 중덕동 지역으로,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6.44도, 동경 128.20도 지점이다.

기상대는 이번 지진은 사람이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정도라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주에서는 지난 3월 규모 2.6, 4월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