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이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화제다.
18일 박해진(31)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서울 강남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독거노인들과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이 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달 말 구룡마을을 직접 찾아가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스타로 중국 등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박해진은 현재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하고 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구룡마을 어르신들 힘내세요”… 박해진 1억원 기부
입력 2014-10-1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