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홀리클럽, 경로당 방문 ‘사랑의 터치’ 봉사 전도 활동

입력 2014-10-17 08:23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15년 동안 기도의 사명을 다해온 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임재복·선창교회 장로·서구 용문동)이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와 전도활동을 벌였다.

대전홀리클럽은 16일 대전시 동구 낭월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경로당(노인회장 박인우씨)을 방문, 노인들에게 ‘사랑의 터치’로 봉사하며 전도활동을 폂쳤다.

대전홀리클럽 임 대표회장과 팀장 오재건(성화교회·서구 도마동)장로, 박동근(서부중앙교회·서구 탄방동)장로, 최창원(대전남산교회·중구 부사동)장로, 전도섬김이 4명은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20여명의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오재건 장로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으로 접촉하며, 하나님을 만난 경험과 하나님께 축복 받은 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영접한 노인들을 인근 미자립·개척교회에 인도했다.

노인회장 박인우씨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며 아픈 곳이 시원하고 한결 좋아 졌다”며 “사랑의 터치를 받으신 노인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일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홀리클럽은 대전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사명과 함께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전도섬김이’를 미자립·개척교회에 지원하여 ‘사랑의 터치’로 지역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여 교회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