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복내 로하스 치유캠프‘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박6일간 전남 보성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치유캠프에는 최근 강원도에 전인치유센터를 설립한 서울 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 당회원과 교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서는 ‘면역과 암치료’의 서강석 원장(서강석 내과), ‘음악치료’ 기현수(들꽃마을 사람들 대표, ‘춤 명상 치료’ 강혜림(춤 명상 지도자), ‘영적·내적·전인치유’ 이박행 원장(복내전인치유센터, ‘해독과 영양’ 최금옥 부원장(복내전인치유센터)이 암환우의 효과적 치유법을 강의했다.
또 태초 먹을거리와 적절한 운동을 통한 전인치유 강의와 독소제거요법, 식이요법, 온열요법, 운동요법, 웃음치료, 숲 치유, 힐링 콘서트, 녹차 해수 냉·온욕, 마사지 테라피 등의 현재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가 운영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1994년 설립된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는 말기 암 환우 등을 돌보는 전문요양시설이다. 현대의학과 영성치유, 무공해 식이요법 등 삼위일체 치유법으로 암 환우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는 이를 위해 설립 3년째인 1996년부터 3~4개월마다 한 번씩 전인치유를 위한 로하스 치유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제104회 전남 보성 복내 로하스 치유캠프 개최
입력 2014-10-16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