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성동 복지관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서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바자회는 먹거리·착한소비·싸다·나눔 장터 등 4개 장터로 나눠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에는 소고기국밥·잔치국수·떡볶이·김밥·순대·파전·카페 등이 준비됐고, 착한소비 장터에는 건어물·견과류·강정·농산물·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했다. 싸다 장터에는 의류와 생활용품·도서·장난감·잡화 등이 전시되고, 나눔 장터에서는 어린이 나눔장터와 나눔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웃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입력 2014-10-1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