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5~19일 열리는 ‘강경발효젓갈축제’ 마지막 날에 ‘박범신의 문학기차’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와 함께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경역으로 내려오면서 박 작가와 인사, 사인회, 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한다. 강경에서는 도착 환영행사와 함께 강경포구, 옥녀봉 등을 둘러보고 ‘나를 키운 8할, 그 소금길 강경에 관한 회고’란 주제로 박범신 작가의 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강경 젓갈시장과 발효젓갈 축제장을 둘러보며 최고 품질의 강경젓갈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논산시,‘강경발효젓갈축제’ 마지막 날 19일 ‘박범신의 문학기차'
입력 2014-10-15 20:35 수정 2014-10-1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