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자녀교육 세미나,오늘 부산땅끝교회에서 개최

입력 2014-10-15 13:34
‘우리 자녀 천재로 만들기 프로젝트’ 주제의 유대인 자녀교육 세미나가 15일 오후 1~6시 부산땅끝교회(김운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코헨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유대인 교육 ‘테필린’의 저자인 코헨대 김형종 부총장이 나섰다.

김 부총장은 총신대 신대원과 리폼드 신학대학원, 코헨대에서 목회학과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유대인들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는 자녀교육의 비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유대인의 자녀교육 유래와 정신, 성공한 유대인들, 우리 아이 천재교육 실천하기 등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세미나 참석자는 “유대인 자녀교육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말하는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이론만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자녀교육을 직접 적용해 보고, 현재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