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교회, 가을부흥성회 개최

마산회원교회(김철웅 목사)는 6~8일 이한의(부산은항) 목사를 초청해 ‘장자권을 회복하고 누리자’라는 주제로 2014년 가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이한의 목사는 쉐마 성경적인 자녀 교육법 강사, 아세아선교협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부산 은항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부흥회를 시작하며 담임 김철웅 목사는 “은혜 가운데 진행되는 매 시간 집회에 참석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장자권을 회복하고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흥회 첫 날인 6일 저녁 이 목사는 “찬양도 너무 은혜롭고, 성도들이 아멘도 잘하셔서 굳이 부흥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뜨거운 점이 인상적이다”고 칭찬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이 목사는 ‘장자권을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장자에게 주어진 명령권과 선포권, 정복권과 통치권, 축복권이 있다. 이를 사용해 영육간에 더 풍성한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할 권세가 있다. 이 권세로 이 세상을 이기고, 나 자신을 이기는 동시에 악한 마귀와 마귀의 문화를 이기자. 무엇보다 죄를 이기고 승리하자”고 말했다.

계속된 집회에서 이 목사는 ‘장자가 받을 복을 누리자’ ‘장자권을 사용하라’ ‘장자권을 전수하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이후 성도들은 회복과 치유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부르짖었고, 각 집회 시 하수룡 장로, 김주곤 원로장로, 이일중 원로장로, 김종구 장로, 류성경 장로가 각각 집회를 위해 기도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