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제이나노바이오(대표 길태진)는 ㈜앤앤비(기술고문 이장환)의 나보버블수를 활용하는 기술자문을 받아 자체 보유한 제나농법으로 관행농법과 무농약재배에 모두 적용, 제주도에서 최고 품질의 노지밀감과 키위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나노버블수는 천연소재를 이용하여 물 속에 나노버블을 용존시켜 물 클러스트를 더욱더 작게 형성하여 강한 침투력 및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물이다.
㈜앤앤비의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설치된 장치는 산소 나노버블수 제조장치다. 기존 방식의 300~500㎛(나노밀리미터)크기의 나노버블에 비해 몇 배 이상 미세한 100㎛이하의 크기로 형성되어 있는 버블을 1㎖당 2억개 이상 용존시켜 놓음으로써 기존 방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번 신기술을 바탕으로 재배 성공한 작물은 품질개선의 세가지 지표인 당도, 산도, 저장성을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농가의 오랜 시름이었던 병충해 억제 및 성장 속도 배가에도 커다란 성과를 가져왔다는 측면에서 향후 농업기술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농산물은 뛰어난 품질에 걸맞게 이미 시중 수매가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수매를 모두 마치고 자체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부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제이앤제이나노바이오와 ㈜앤앤비의 수년간의 투자와 시범농장 운영을 토대로 양산화에 성공한 이번 신기술을 통해 가정의 안전한 먹거리 보급과 직거래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가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제이앤제이나노바이오, 나노버블수 활용 최고 품질의 노지밀감과 키위재배 성공
입력 2014-10-12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