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방창훈 본부장 취임

입력 2014-10-13 17:24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제6대 방창훈(56·사진) 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방 본부장은 76년 철도청에 입사해 여객본부 여객마케팅처장, 광역철도본부장, 수도권동부본부장 등을 거쳐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으로 재임해 왔다.

방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 영업수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S-트레인, 역사내 지역맛집 유치 등 부산경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직원들에게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 모두 우리의 가족이라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과 서로간의 신뢰와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