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목사동문회,장학금 300만원 전달

입력 2014-10-12 16:43 수정 2014-10-12 16:56

고신대(총장 전광식)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는 장학금 300만원을 아동복지학과를 비롯한 재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신대를 졸업한 목사 동문들이 모교 사랑을 실천하며, 다음세대 주역이 될 기독인재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개척 교회 목회자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 목사동문회 회장 변성규 목사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목사 동문들이 함께 중보기도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의 대표 기독대학으로 가일층 도약 할 수 있도록 목사동문회가 적극 조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목사동문들의 귀한 뜻에 따라 다음세대의 주역인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