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 개척교회들이 전도할 수 있도록 지원, 불신자들에게 발 마사지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한 ‘대전 중구 발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 나눔과 기쁨’(본부장 조안순·옥합교회 담임목사)은 10일 대전 중구 대상동 성막교회에서 발대식 예배를 갖고, 성막교회 양영민 담임목사를 봉사단 지부장으로 위촉했다.
발사랑 봉사단은 대전 나눔과 기쁨과 연합, 중구에 소속된 미자립 개척교회에 봉사단을 파송해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를 지원하게 된다.
양 지부장은 “사랑의 발마사지 봉사를 통해서 많은 불신자들이 마음을 열고 있다”며 “발마사지로 섬기면서 복음을 전하니, 불신자들이 교회에 찾아와 등록하여 전도의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 중구에 소속된 미자립 개척교회에 발사랑 봉사단을 지원하여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 발사랑 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막교회에서 발마사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발마사지 사랑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길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042-221-9191)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예수사랑과 복음 전하는 대전 중구 발사랑 봉사단 발대식
입력 2014-10-11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