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발레리나가 되다

입력 2014-10-10 14:48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18∼19일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에서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손연재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손연재가 18∼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 휘센 리드믹올스타즈 2014’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며 발레 연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손연재는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 루드비히 민쿠스의 발레곡 ‘돈키호테’에 맞춰 후프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손연재의 상대역은 국립 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노 윤전일이 맡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