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중국 멤버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루한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이날 오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지난 5월 15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전속 계약 효력을 무효화 해달라는 같은 소송을 낸 터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이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엑소 루한, SM 상대 전속 계약 무효 소송
입력 2014-10-10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