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와 영혼구원의 사명에 다하는 남대전성결교회(담임목사 박재규·중구 문창동)는 9일 ‘한마음체육대회’가 가졌다.
이날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중구 문창동 문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박재규 목사는 경기에 앞선 예배에서 “영적으로 승리하려면 영적·육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며 “오늘 경기에서 룰을 지키며 법대로 경기를 치루라”고 말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초·중·고·청년부, 가족별, 부부가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했다.
추억의 국민체조로 몸을 푼 뒤, 전체달리기, 부부 2인삼각, 큰 공굴리기, 기마전, 줄다리기 등이 진행했다.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사역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부모와 자녀, 부부가 화합과 친교, 단합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이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남대전성결교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입력 2014-10-10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