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 한국 무대 첫 그라운드 홈런 날렸다

입력 2014-10-09 17:04 수정 2014-10-09 17:06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8·미국)가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중간으로 빠지는 그라운드 홈런을 날렸다. 올해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한 테임즈의 35호 홈런이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통산 78번째이자 올 시즌 세 번째 그라운드 홈런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