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수영로교회와 ‘복음화’ 교류협정

입력 2014-10-09 13:03
부산복음화를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한 고신대 전광식 총장(왼쪽)과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고신대(총장 전광식)는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와 부산의 복음화 및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수영로교회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진행된 협약식은 이 목사의 교인을 대상으로 한 전체적인 안내 및 배경설명에 이어 고신대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의 협약체결의 취지와 설명, 고신대 선교목회대학원 목회학전공 유학생들의 특송, 전 총장의 ‘삶의 예배’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과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협력, 고신대는 연구 분야에서 지원하고, 수영로교회는 신입생 모집, 학교홍보 및 후원협력 활동 지원을 상호 협력, 수영로교회는 고신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고, 외국인 유학생은 수영로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협력, 고신대와 수영로교회의 주요 사항이나 행사에 필요한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