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회 장로회와 포항남노회 장로회 새 임원 선출

입력 2014-10-08 10:31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포항노회 장로회와 포항남노회 장로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포항노회는 최근 흥해교회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하동준 장로(흥해교회), 수석부회장 김찬식(강구교회), 부회장 이철희(기북교회), 박한수(흥해중앙교회), 강양훈(평강교회), 총무 이성형(기계중앙교회), 서기 이희원(영해교회), 부서기 김진의(베델교회), 회의록서기 이상태(내단교회), 회의록 부서기 이성만(환호교회) 장로를 각각 뽑았다.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장로회도 최근 포항동도교회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란 주제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석수(동도교회), 수석부회장 류웅대(양포교회), 부회장 이대우(효자교회), 장구의(오천교회), 총무 김영수(동부교회), 부총무 박인엽(중앙교회), 서기 장병섭(새물결교회), 부서기 방재원(동부교회), 회계 윤해운(동도교회), 부회계 여병훈(한사랑교회), 회의록서기 권경태(효자교회), 회의록부서기 하상곤(오천교회), 감사 이수현(소망교회), 이용만(대송교회)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이완종 목사(동도교회)는 ‘믿음으로’란 설교에서 “일이 꼬이면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게 된다”며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구원을 얻지 못하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께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총회를 통해 더욱더 하나님의 축복 속에 지역을 섬기며 열방을 향해 선교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식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항지역 노회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솔선수범해 행함으로 본이 되고 세상 사람들에게 빛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선두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