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새 주인은 누구?…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입력 2014-10-07 15:34

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인수의향서 접수가 7일 오후 3시 마감됐다.

팬택 매각절차를 주관하는 삼정회계법인은 “공고한 대로 팬택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냈는지, 국내 업체인지 해외 업체인지, 인수의향서를 낸 업체가 몇 곳인지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삼정회계법인은 법원과 투자자의 의견을 구해 이르면 29일 입찰 절차를 시작해 다음 달 중 매각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