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오는 21일까지 영국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내 각 지사에서 영국 대학 유학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예술대학 입학여부를 알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및 입학심사회에 참여하는 영국 대학 관계자들은 지난 3~5일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학생들의 영국유학에 관한 관심을 피부로 느낀 바 있다.
유학상담은 edm유학센터의 서울 종로, 강남, 홍대, 부산, 대구 등 각 지사에서 이뤄진다. 오는 7일에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홍대)과 버밍엄 대학(종로)이, 8일엔 루보르 대학(홍대)과 골드스미스 대학(강남), 10일 브라이튼 대학(홍대), UCL(홍대), 웨스트런던 대학(종로)이 입학심사회를 마련한다. 또 13일에는 UCL(종로)과 맨체스터 대학(강남)이, 14일과 15일엔 골드스미스 대학(부산, 대구), 21일엔 쉐필드 대학(강남)이 상담을 이어간다.
미술 포트폴리오 대비전문인 edm아트유학은 edm 각 지사에서 예술대학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입학심사회를 통해 영국 대학 입학여부를 알 수 있어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등을 지참해 참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7일 킹스턴 대학(강남)과 코벤트리 대학(홍대)을 시작으로, 8일에는 코벤트리 대학이 강남지사에서 입학심사회를 연다. 또 10일엔 드몽포르 대학(홍대)과 UCA(강남), 13일 킹스턴 대학(홍대), 브라이튼 대학(강남)이 심사회를 갖는다. 글래스고 아트스쿨은 14일과 16일에 홍대와 강남지사에서, 드몽포르 대학은 16일 홍대지사에서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영국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이 귀한 시간을 내고 비용을 들여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며 “영국 유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상담 및 입학심사회에 참여한다면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인정받는 영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edm유학센터, 영국대학 초청 대규모 유학상담·입학심사 진행
입력 2014-10-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