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전남노회 주일학교연합회는 오는 11월 8일 광주중흥교회당(담임목사 김성원)에서 제61회기 성경고사대회 및 유치부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유치부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주일학교 학생이다.
대회에 참여한 주일학교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4지선다형 50문제에 100점 만점 등으로 실력을 겨룬다. 암송은 창세기 1장 등을 3분간 암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부문의 1,2,3등 수상자는 전남노회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자격도 부여받게 된다.
구체적 출제형식과 배점기준 등은 전남노회 홈페이지(www.chonnam.org
)에서 알 수 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그동안 열심히 익혀온 성경 구절 가운데 출제 문제를 직접 쓰거나 암송하면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시상은 고사·암송 대회 당일에 하지 않고 주일에 출석 중인 해당교회에서 하게 된다.
전남노회장 이상복 목사는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한 성경고사대회와 성경암송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신앙생활에 꼭 필요하다”며 “성경말씀을 올바로 받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일학교연합회 연락처-회장 김근택(010-2889-1411) 장로, 서기 임 득(010-3642-5427) 집사.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예장 합동 전남노회 성경고사, 성경암송대회 개최
입력 2014-10-07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