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녀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입력 2014-10-07 08:53

지난 4,5일 양일간 비영리법인 제주해녀문화보존회는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와 공동으로 ‘제 2회 해녀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4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는 현직 해녀, 어촌계장, 의사,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가한 임명호(前한수풀해녀학교장)는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이전에 해녀의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해녀문화해설사 교육은 해녀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전파할 해녀문화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매년 1회씩 실시하고있다.
(문의: 제주해녀문화보존회 064-784-3964)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