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교재를 터치하면 생생한 음성을 들려주는 눈높이펜을 적용한 영유아용 놀이학습 프로그램 ‘눈높이놀이똑똑’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눈높이펜은 교재 속 그림이나 글자를 터치하면 다양한 효과음과 이야기, 동요 등을 소리로 들려주는 전자펜이다. 의성어와 의태어, 낱말을 읽어주는 것은 물론 동화 구연, 자연과 동물 소리, 아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화 등 다양한 음성을 제공한다.
눈높이펜이 적용된 눈높이놀이똑똑은 영유아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7가지 학습 영역을 생활 속 놀이로 배우며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학습 프로그램이다. 활발한 언어 자극으로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놀이활동북’과 사물인지 카드 및 퍼즐 등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똑똑교구’를 활용해 자기주도성을 길러준다.
눈높이놀이똑똑 통신 제품은 눈높이 교사의 방문 없이 월 단위로 학습교재가 집으로 배송되며, 매월 놀이활동북 4권과 똑똑교구 4종, 학부모 가이드가 전해진다.
신영아 대교 EOL사업지원팀장은 “놀이학습의 최대 장점은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눈높이펜은 아이의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성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언어와 인지, 정서발달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눈높이펜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눈높이놀이똑똑을 신청하는 모든 회원에게 동물도감과 캐릭터 파우치를 증정한다.
김성일 기자
대교, ‘눈높이펜’과 함께 하는 ‘눈높이놀이똑똑’ 출시
입력 2014-10-06 15:39